[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국가안보융합학부 국토안보학전공 5기 졸업생 27명과 해양안보학전공 7기 졸업생 8명이 학부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국가안보융합학부 김민기 졸업생 대표와 전기석 학부장 25일,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국가안보융합학부 발전기금 28,800,000원을 전달했다.

김민기 졸업생은 "정예 장교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어준 국가안보융합학부와 제자 양성에 헌신해 주신 교수님들, 그리고 후배들을 생각하면서 졸업생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기부에 함께해준 동기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소정의 발전기금이 국가안보융합학부와 후배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국가안보융합학부는 졸업생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나서 학부와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