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논산2 일반산단 준공
충남도, 논산2 일반산단 준공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7.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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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1천320명ㆍ연간 200억원 지방세수 증가 지역경제 청신호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11일 논산시 성동면 산업단지 내 체육공원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과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안희정 도지사는 “산업단지는 국가 경제의 핵심 기반이자 지역경제의 성장 거점으로 제조업 생산의 60%, 고용 40%, 수출 72%를 맡고 있다”며 “논산은 서남부권 중 가장 기업하기 좋은 고장으로 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될 경우 연간 4천500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산2 산업단지는 지난 2007년부터 논산시 성동면 원남리ㆍ원북리ㆍ정지리 일원 15만 3천평에 51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유치업종은 ▲식료품 ▲섬유제품 ▲펄프・종이 및 종이제품 ▲인쇄 및 기록매체 복재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비금속 광물제품 ▲1차금속 ▲기타기계 및 장비 등 9개 업종이다.
▲ 논산2일반산단 준공식에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인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논산2일반산업단지 준공으로 충남도는 현재까지 삼광유리공업(주) 등 11개 업체의 분양이 완료됐으며 고용창출 1천320명과 부가가치 생산액 1천192억원, 연간 매출액 3천37억원, 연간 200억원의 지방세수 등 경제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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