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보육 공공성 강화 ‘국공립 어린이집’확충
대덕구, 보육 공공성 강화 ‘국공립 어린이집’확충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3.01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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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하나몬테소리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개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송촌동 선비마을3단지아파트 단지 내 ‘하나몬테소리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몬테소리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개원
하나몬테소리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개원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개원은 기존 가정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운영하는 사업으로, 보육의 서비스를 높이고 공공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현재 대덕구에는 대전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2018~2022)에 따라 2018년 3곳, 2019년 3곳, 2020년 3곳, 2021년 2곳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 총 20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전환 개원된 하나몬테소리어린이집은 전체면적 84.90㎡, 보육정원 20명의 규모로 국공립 전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보육실 및 주방을 확장해 쾌적한 보육환경이 조성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공공 보육률을 높이는 한편, 대덕의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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