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여름철 현장 밀착형 영농 컨설팅 추진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농번기에 농민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여름철 이동 농업기술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개 지구지소별로 자체 강사진을 구성하고 41개 마을회관 및 영농현장을 방문해 저비용 친환경농업, 돌발병충해 방제, 기상재해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하게 된다.
특히, 시 농업경영 목표인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의식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핵심 전문 기술을 중심으로 현장 애로를 해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성제 소장은 “문제점이 발생한 농촌현장을 전문지도사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방식은 주입식 집합교육 방식보다 훨씬 더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읍면별 순회컨설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지구지소 또는 교육경영담당으로 전화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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