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어린이재단에 수익금 기부
스타벅스, 어린이재단에 수익금 기부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7.12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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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트레이더스점 오픈 기념으로 나눔행사 실시해 631,900원 기탁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가 12일 월평트레이더스 오픈기념 나눔행사에서 조성된 수익금 631,900원을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에 전달했다.

▲ 스타벅스 월평트레이더스점이 631,900원의 수익금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지난 8일 월평트레이더스점의 오픈기념으로 스타벅스 로고컵 300개를 마련해 2,000원 이상 기부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얻어진 수익금이며, 어린이재단을 통해 대전지역 어려운 가정의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혼자먹는 밥상’ 후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미현 스타벅스 월평트레이더스점장은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고 기부에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집과 사무실을 떠난 제 3의 공간으로 요약되는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처럼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쉽고 친숙하게 받아들여지는 기부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작년 한해동안 90여개의 지역사회복지시설과 연계를 통해 직원 자원봉사시간으로 12,000시간을 돌파했으며, 어린이재단 후언을 비롯해 경상이익의 2.6%에 달하는 5억 9천여만원을 사회공헌 비용으로 집행하는 등 국내 커피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환경보호, 지역사회 참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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