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동문수학 서약 입교식’
배재대,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동문수학 서약 입교식’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3.03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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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과 재학생의 새로운 출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학과장 심혜령 교수)는 지난 2일 대학 내 아트켄벤션홀에서 신입생과 재학생 및 학과 교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과 재학생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동문수학 서약 입교식’을 가졌다.

지난 2일 대학 아트컨벤션홀에서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교수 및 재학생, 신입생 간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입교식 모습
지난 2일 대학 아트컨벤션홀에서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교수 및 재학생, 신입생 간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입교식 모습

이번 입교식은 배재대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신입생과 재학생 간 동문수학 서약을 통해 한 스승 밑에서 함께 학문을 배우는 동학임을 확인하고 우애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입교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입교 선언 △재학생 환영사 △동문수학 서약 증서 수여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대학생활을 만끽하지 못한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이 활기찬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수와 제자 간 끈끈한 소통‧화합을 다지는 시간들로 꾸며졌다.

신입생 박채연 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캠퍼스 생활에 두려움이 컸는데 입교식을 통해 교수님과 선배님들을 한자리에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봄이 되어 꽃이 만발한 캠퍼스에서 교수님, 선배‧동기들과 추억을 쌓고 공부도 열심히 해 성적 장학금에 도전하는 대학생활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심혜령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학과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입교식은 20, 21학번 재학생과 22학번 신입생이 어울려 선‧후배 간 돈독한 관계를 쌓고 새내기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에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을 사제지간의 깊은 인연과 정을 나누는 좋은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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