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사경, 식품위생법 위반 6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식품위생법 위반 6곳 적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3.04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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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청사 전경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부터 약 6주간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등 위반행위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특사경은 단속 결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건, 표시기준 위반 2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시는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6곳은 조사 후 사법 조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 할 계획이다.

임재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명절 대목을 틈타 부정·불량 식품을 제조하고 이를 판매하려는 업소들은 근절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수사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소비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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