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는 대전농협 조합운영협의회(의장 임헌성, 부의장 한태동)과 함께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원장 정영선)『아침뜰』을 방문, 사회적 약자 미혼모 쉼터에 면역력 증진을 위한 우리 농산물과 장미꽃을 전달하였다.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는 1977년 개관하여 전문 사회복지사가 근무하면서 국내입양상담 및 미혼부모상담을 진행하며 미혼 한부모복지, 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가정복지, 지역복지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대전농협 정낙선 본부장은“ 외롭게 어린자녀를 돌보는 여성 청소년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응원하며 여성 청소년들이 희망과 용기 그리고 자신감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되어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되었다.

대전농협은 매년 (사)고향주부모임, (사)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사랑의 떡국떡·밑반찬·김장김치·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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