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복자여중·고, 365일 코로나19 사멸램프 가동
천안 복자여중·고, 365일 코로나19 사멸램프 가동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3.08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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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 생활방역 강화공간 구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 복자여자중·고등학교는 "㈜나노씨엠에스의 기증을 받아 학교 급식실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램프를 설치해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생활방역 강화공간’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급식실 앞에 설치된 사멸램프 가동구간

학교 식당과 대기 공간에 설치된 마이크로플라즈마 222nm 램프는 나노 기반의 화학구조 설계를 통해 222nm 파장을 만들어 불빛을 쏘인 후 30초 이후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99.9% 제거됐고, 60초부터는 완전 사멸된다고 한다.

또한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KC인증과 미국 공식 인증기관 UL의 인증을 받았으며, 바이러스 사멸 효과 및 인체에 무해해 생활공간에 설치해도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

복자여자중·고등학교는 코로나19 사멸 램프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행복 급식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학교생활 거리두기를 더욱 강화해 학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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