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인테리어, 주방시설 등 경영환경 개선지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이 '2022년 당진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은 11일 “당진시 소상공인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등의 교육과 병행해 매출향상으로 연계되는 등 지원사업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진시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1,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원대상은 당진시 내에 사업장이 있고 공고일 기준 동일 업종으로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현장 점검과 평가를 통해 선정된 소상공인은 마케팅, 세무회계, 인사노무, 고객관리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환경 개선비용을 평가 등급에 따라 3백만원에서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금으로 옥외 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주방시설 교체, 시설집기류 교체, 코로나19 관련 방역소독 및 청소용역, CCTV 설치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단, 부가세 및 한도 초과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 18시까지이고,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온라인, 이메일,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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