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실 상인 스마트 홍보'역량 강화
대전 서구, ‘도마실 상인 스마트 홍보'역량 강화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3.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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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교육 운영, 도마1동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도마실 상인 스마트 홍보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인 스마트 홍보역량강화 교육·컨설팅 과정 홍보 포스터
상인 스마트 홍보역량강화 교육·컨설팅 과정 홍보 포스터

이번 사업은 상인들이 온라인을 활용하여 비대면 홍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 도마실 상인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이달 21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총 9차시의 수업과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용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실습 및 도마실 마을 상인 의제 해결을 위한 상인공모사업 제안 실습 등이다.

신청 대상은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참여를 희망하는 상인 30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희망자는 이번 달 18일까지 도마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도마3길 34)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추진된 도마1동 상인역량강화 워크숍 활동사진
지난해 추진된 도마1동 상인역량강화 워크숍 활동사진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이 도마큰시장과 근린상권을 포괄하는 도마실 상인들의 스마트 홍보 역량을 키우고, 비대면 홍보를 강화하는 실용적인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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