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원순환 분야 공공일자리 추진
대전시, 자원순환 분야 공공일자리 추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3.14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청사 전경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창출 및 생활폐기물의 적정 처리,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자원순환 분야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형 새로운 공공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7개 사업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3개 사업 등 총 1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은 ▲아이스팩 수거 및 재활용 ▲자원관리도우미 운영 ▲재사용 아이스팩 활성화, ▲재활용 분리배출 현장도우미 지원 ▲재활용정거장 자원순환관리단 운영 ▲탈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그린캠퍼스 조성지원 ▲우리동네 재활용 플랫폼 사업 등 7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사업은 ▲주민참여형 깨끗한 대덕만들기 감시단 운영 ▲불법투기지역 관리 및 데이터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마을청결 지킴이 운영 사업 등으로 추진된다.

대상자는 자치구별 공고를 내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게 되며, 1일 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로 市 생활임금 10,460원을 적용하여 월 2백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추진시기, 기간 등이 자치구별로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자치구 환경(청소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