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지난 13일자 예측 보도한 대로 유상철 신임 감독이 새로운 대전시티즌의 제6대 사령탑으로 내정됐다.

시티즌은 승부조작 사건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유상철 (40)감독이 내정됨에 따라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게 됐으며 연봉은 1억 5천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철 대전시티즌 신임 감독은 경신고,건국대를 나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였다.그는 지난 2006년 울산현대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한 뒤 KBS 독일월드컵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다 2009년부터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김삼수 前 대전시티즌 수석코치는 감독 후보로 유력시 됐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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