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본격 가동
대전시,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본격 가동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3.15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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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시청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15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대전형 아이돌봄 ‘2022 거점온돌방’ 출범식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거점온돌방은 주민 자율형 돌봄공동체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면서 소규모 공동체 활동에도 활용하는 공간으로, 돌봄활동가 자원을 활용한 돌봄 프로그램으로 대전시만이 갖고 있는 돌봄 시설이다.

시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5개 시설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2022년 1월 공모를 통해 동구 4개, 중구 2개, 서구 4개, 유성구 3개, 대덕구 2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거점온돌방에게는 연간 총 1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프로그램 운영비, 강사비, 홍보비, 물품구입비와 임차료, 공과금, 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거점온돌방 이용 방법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이들이 시설을 방문하거나, 부모님 신청을 통해서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일반인들도 시설을 방문하여 돌봄공동체 구성원이 되어 아이들 돌봄을 지원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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