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외과 김제룡 교수, 가정의학과 정진규 교수 장관상 수상
충남대병원 외과 김제룡 교수, 가정의학과 정진규 교수 장관상 수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3.15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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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암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 외과 김제룡 교수(대전지역암센터 소장)와 가정의학과 정진규 교수(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가 ‘제15회 암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국가암관리사업(암의 예방, 검진, 진료, 연구부문 등)으로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김제룡 교수, 정진규 교수
왼쪽부터 김제룡 교수, 정진규 교수

김제룡 교수는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으로 암 예방·검진, 암등록 통계, 암환자 관리, 호스피스·완화의료 등 종합적인 국가암관리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암센터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암환자 진료와 치료 등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았다.

정진규 교수는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으로 암생존자의 건강증진, 심리적지지, 운동, 영양 등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들과 암 치료 후, 직업 복귀 등 사회적·경제적인 생활의 질 향상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졌다. 이전에는 대전지역암센터 암검진 부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암 조기 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헌신했다.

대전지역암센터는 대전광역시와 함께 3월 21일 암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암통계를 통한 암에 대한 정보습득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암예방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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