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거점온돌방 출범식 개최
대전대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거점온돌방 출범식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3.15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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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거점온돌방 출범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은미)가 15일 대전형 아이돌봄 '2022 거점온돌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윤여표 총장과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 황운하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출범식은 초등학생 아동 직접돌봄과 소규모 돌봄공동체 발굴 및 네트워크 지원 임무를 수행할 15개소의 거점온돌방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자리로 마련됐다.

작년 총 7개소로 운영됐던 거점온돌방은 올해 8개소가 추가됐으며, 동구에 4곳, 중구에 2곳, 서구 4곳, 유성구 3곳, 대덕구 2곳에 자리하고 있다.

윤 총장은 축사에서 “거점온돌방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마을 특색에 맞는 주민주도형 돌봄 문화가 조성되고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대전대 산학협력단에서는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대전광역시의 운영 취지에 맞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은미 센터장은 “당 센터는 돌봄활동가 파견, 돌봄공동체 네트워크 연계, 우수프로그램 지원 공유, 거점온돌방의 운영진 역량교육 등을 수행하며 거점온돌방 사업 지원을 통해 온마을돌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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