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교육으로 비대면 소비시장 적응력 높인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소상공인을 위한 역량 강화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제진흥원에 따르면, 비대면 소비 확대로 변화하는 소비시장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를 통한 지속적인 사업 영위 발판 마련을 위해 내달 19일부터 29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해 보고, 온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지역 순회 교육으로 진행함으로써 교육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의 시간과 장소의 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홍성(19일), 공주(21일), 아산(25일) 보령(27일), 천안(29일)으로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교육 일정과 장소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회차별 교육 참여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며, 교육 시간은 1일 5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내달 8일까지이고, 교육 수료자에 대해서는 올해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