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후 6시 개장, 국내 최초 무빙쉘터 시설 첫선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엑스포시민광장 공연장에서 엑스포시민광장 개장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또 3천석 규모의 야외 공연석과 가로 15m, 세로 7.5m 크기의 대형 LED 전광판 등의 공연시설을 갖추었고, 야외분수대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부대시설로 카페테리아, 매점, 자전거 대여소 등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엑스포시민광장이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한 새로운 광장문화의 창출로 인근의 갑천, 엑스포다리(야경), 한밭수목원, 시립미술관 등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시민광장은 종전 엑스포남문광장을 시민들의 공모를 통해 새롭게 명명 됐으며, 총 19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 착공, 1년 4개월여의 공사 끝에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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