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학생식당, '백화점식 푸드코트'로 전면 탈바꿈
남서울대 학생식당, '백화점식 푸드코트'로 전면 탈바꿈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3.22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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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22일 학생복지회관에서 푸드코트형 학생식당 오픈기념식을 가졌다.

22일 학생복지회관에서 푸드코트형 학생식당 오픈기념식 개최 모습
22일 학생복지회관에서 푸드코트형 학생식당 오픈기념식 개최 모습

이날 기념식은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 이윤석 부총장을 비롯해 박예슬 총학생회장 등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서울대는 교내 학생복지회관에 위치한 학생식당을 백화점식 푸드코트로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을 지난해부터 진행했고, 약 3주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22일 학생복지회관에서 푸드코트형 학생식당 오픈
22일 학생복지회관에서 푸드코트형 학생식당 오픈

새롭게 바뀐 남서울대 학생식당은 총 3층으로 약 2300㎡ 공간에 700석이 넘는 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MZ세대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총 8개 코너에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22일 학생복지회관에서 푸드코트형 학생식당 오픈
22일 학생복지회관에서 푸드코트형 학생식당 오픈

윤승용 총장은 개회사에서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학생식당이 맛있는 식사와 함께 학업에 지친 우리 학생들의 따뜻한 위로가 되는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22일 학생복지회관에서 푸드코트형 학생식당 오픈
22일 학생복지회관에서 푸드코트형 학생식당 오픈

남서울대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만족조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메뉴를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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