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원자력발전기술원과 과학문화체험캠프 실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가 원자력발전기술원(원장 조병옥)과 20일 천안 테딘워터파크에서 방과후공부방 이용 아동 20명과 후원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속에서 배우는 신나는 과학교실’ 과학문화체험캠프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지영 원자력발전기술원 사회공헌담당은 “어젯밤부터 설레어서 잠도 못 잤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워터파크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맘껏 즐기면서 여느 아이들과 같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고, 어려운 아동을 위한 과학문화체험캠프 진행에 협조해준 어린이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발전기술원은 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오고 있고, 매월 결연후원과 청소년과학문화캠프, 조손가정어르신나들이, 양로시설봉사활동, 공부방 학습봉사, 김장나누기 등 어린이재단과 함께 연중 사회공헌사업을 체계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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