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이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시설 운영을 종료하고, 4월 6일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활동의 장으로 다시 문을 연다.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2020년 3월 24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외국인·입국자 자가격리시설 지정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업무를 마치고 청소년들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재오픈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시설,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새로 도입한 300m 짚라인과 레이저건 서바이벌게임 무료체험 행사를 4월 6일(14:00 ~ 17:00)부터 10회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마을은 국가에서 인증받은 우수하고 안전한 21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초등 9개, 중등 8개, 고등 4개)을 각종 전문자격과 국가자격까지 갖춘 청소년 지도사들이 진행하고 있다.
이광민 원장은 “국가에서 인증받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 꿈과 낭만을 키우고 사회와 이웃을 배려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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