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중견 갤러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FC)과 아산갤러리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며 3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미디어실에서 24일 열린 협약식은 충남아산FC 전혜자 대표이사와 아산갤러리 김수열 대표, 문정미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아산FC는 홈경기 시 현수막 및 전광판 광고와 SNS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로 아산갤러리 홍보에 앞장선다.
아산갤러리는 ‘선도하지 않으면 바꿀 수 없다’라는 신념 아래 실험적인 사고와 끝없는 도전으로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 등을 기획해오며 지역 미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중견 갤러리다.
아산갤러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동아시아, 중동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한류 미술의 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참여하고, 지역의 작가들을 발굴 및 전시 기획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전혜자 대표이사는 “충남아산FC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아산갤러리 김수열 대표님과 문정미 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양 사가 동행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더욱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김수열 대표는 “충남아산FC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올 시즌 충남아산FC의 선전을 기원하며 우리 아산갤러리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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