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公 영남, 울산광역시 북구청과 철도부지 활용 협약
국가철도公 영남, 울산광역시 북구청과 철도부지 활용 협약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3.24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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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윤혁천)는 울산광역시 북구청과 동해남부선 철도 유휴부지의 효율적 활용과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윤혁천 영남본부장이 ‘울산 북구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협약 및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윤혁천 영남본부장이 ‘울산 북구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협약 및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폐선부지에 선형공원, 테마광장 등 주민친화적 공간을 조성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산업단지와 배후주거지역과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오른쪽)과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왼쪽)이 호계역사에서 울산 북구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협약식을 하고 있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오른쪽)과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왼쪽)이 호계역사에서 울산 북구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협약식을 하고 있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철도유휴 공간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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