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4차 본회의 열고 21일간 일정 마무리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이상태)는 21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96회 제1차 정례회’를 마감했다.

또한 ‘2011년 제1회 대전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 경정 예산안’에 대해 교육재정 운용상 불합리하거나 과다계상 또는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교실첨단화 기기지원비’ 18억 원 등 7건에 33억 1,536만원을 삭감해 철저한 심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했다.
마지막 날인 21일 박종선·김인식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각각 ‘유성온천축제 개최 및 노은역 환승주차장 해결’, ‘도안동 및 원신흥동 피해농민 원인 규명 및 보상요구’ 등 지역민원 사항 등에 대한 집행기관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상태 의장은 폐회 인사말로 “최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의 필요성과 노선, 건설방식에 대하여 대전광역시와 대덕구, 그리고 시민단체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논쟁과 갈등을 지켜보면서 150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대전시, 대덕구, 시민단체, 150만 시민 모두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며 모두가 사심 없이 대전발전의 큰 틀에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기간 중 ‘황웅상·이영옥·최진동·김경시·오태진의원’은 시정 질문을 통해 대전시 및 교육청으로부터 명쾌한 대답을 얻는 성과를 얻는 한편, 상임위원회에서는 여름 장마로 인한 피해지역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현장 활등을 펼쳤다.
이밖에 바쁜 회기 중에도 불구하고‘천성원’ (다비다의 집, 온달의 집) 및 ‘선신원’(대전정신요양원)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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