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전기화재 예방 자원봉사활동
대전 중구, 전기화재 예방 자원봉사활동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3.27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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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지킴이봉사단, 산성동 전기화재 취약주택수리 봉사 펼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6일 (사)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 주관으로 산성동에서 전기화재 취약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산성동 소재 전기화재 취약주택에서 펼친 수리 봉사활동 모습
지난 26일 산성동 소재 전기화재 취약주택에서 펼친 수리 봉사활동 모습

전기안전지킴이봉사단(회장 이태민) 회원 12명은 산성동 관내 3가구의 전기배선, 차단기, 콘센트 등 전기 관련 시설을 수리했다. 회원들은 지난주 사전 답사로 가구별로 수리에 필요한 물품을 꼼꼼히 챙기는 등 전기화재 예방 자원봉사 활동에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6일 산성동 소재 전기화재 취약주택에서 펼친 수리 봉사활동 모습
지난 26일 산성동 소재 전기화재 취약주택에서 펼친 수리 봉사활동 모습

이재승 이사장은 “전기안전지킴이봉사단 회원들의 숙련된 기술로 관내 많은 취약 가구를 전기화재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내 전기화재 취약주택을 발굴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 전기안전지킴이봉사단은 2018년 결성된 재능기부단체로, 전기에 관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진 중부전기기능장회 회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해마다 중구관내 전기안전 취약가정에 자원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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