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동자는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낄수있는 깜찍한 케릭터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최근 (주)에코엔과 디자인 및 상표를 공동 출원한 ‘칠갑동자와 친구들’이 군의 마스코트인 ‘푸르미와 발그미’와 차별성에 있어 혼란이 우려된다는 여론이 확산대고 있어 비교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반면, ‘칠갑동자와 친구들’은 용호장군 잉태바위를 스토리텔링하고 캐릭터화한 것으로 칠갑동자를 중심으로 호랑이, 거북이, 부엉이, 백마, 황룡, 보라매를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깜찍한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이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야기거리, 볼거리가 있는 관광문화 아이템으로 발굴, 칠갑동자가 용호장군으로 성장해가는 캐릭터임을 강조했다.
또 각종 농특산물 포장재 디자인으로 활용하고 특히, 캐릭터들을 모빌화하고 상품을 개발해, 조형물 제작 설치 및 시나리오 작성, 애니메이션 제작 등을 추진해 군홍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푸르미 발그미 마스코트’와 차별성을 부각시켜 ‘칠갑동자와 친구들’을 홍보할 방침”라며 칠갑동자를 다양하게 디자인해 상표, 케릭터 상품화 등 폭넓게 공적ㆍ사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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