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 선사시대 생활로 날려보자-
공주시(시장 이준헌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도시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제2회 석장리 선사 가족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석장리박물관 주변에서 선사시대 채집에 대해 배워보는 원시시대처럼 자연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과 뗀석기 만들기, 돌화살 만들기 등의 석기만들기 체험, 작살만들기 등의 원시어로법 체험, 토기에 밥해먹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각종야생에서 벌이는 식생활 체험, 가족과함께하는 프로그램, 공주 유적지 탐방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캠프의 참여대상은 전국의 초등학교 3~6학년 포함 26가족 100여명으로,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산, 바다 등 피서지로의 여행도 좋지만 구석기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보는 역사여행도 뜻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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