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일자리 8,720개' 창출로 지역 고용안정 지원
대전 서구, '일자리 8,720개' 창출로 지역 고용안정 지원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3.28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상회복 지원 및 활력 있는 경제도시 육성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일상회복과 지역 고용안정을 지원하고자 취약계층 공공 일자리 등 올해 총 8,72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대전서구청사
대전서구청사

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구 지역일자리 창출 협의체는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서구형 맞춤 취업지원, 청년 취업 활성화, 새로운 지역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민·관·학 협업의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5대 핵심전략과 88개 세부사업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올해 주요 일자리 창출 사업은 △일상회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지원과 소상공인 중점지원(7,115개) △서구형 맞춤 취업훈련 및 고용서비스(500개) △지역청년 일자리 확대 및 취·창업 지원(599개) △기업유치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506개) 등이다.

서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34,238개 창출로 민선7기 일자리 창출 목표 3만 개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올해 일자리 정책은 지난 2년간의 불안정성을 떨쳐내고 재도약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혁신경제를 선도하는 활력 있는 경제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