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은 "2022시즌 홈 개막전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 맞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충남아산 내달 3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8라운드이자 올 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충남아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 팬들의 부담을 덜고자 티켓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내달 3일 홈 개막전에만 해당되며 일반석에 한해 1,000원에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여느 때보다 다양한 장외 이벤트로 축구와 문화가 어우러진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만들기 위해 ‘읍·면·동 이벤트’를 개최해 사물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푸드트럭 존에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고, 비눗방울 및 마술 공연 등으로 팬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장내 행사도 알차게 구성했다. 시축은 아산시 거주 4대 가족을 초청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올 시즌 홈경기 시작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반전 종료 후에는 아산문화재단과 함께 준비한 초대형 ‘100인 난타’ 공연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푸짐한 경품도 준비해 입장객 중 추첨을 통해 75인치 TV와 태블릿 PC, 스마트 워치, 자전거 등과 푸드렐라 제품 및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스파비스, 입장권 등 구단 후원사 경품도 팬들에게 아낌없이 나눠 줄 예정이다.
한편, 2022시즌 홈 개막전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별도의 백신 패스 확인 없이 입장 가능하며 관중석 내 취식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