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화원협동조합 참여 지역소상공인 봄꽃 판매...판매수수료 전액 기부 계획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 옥상 하늘공원이 4월 한 달간 봄꽃으로 가득찬다.
대전신세계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4월 1~28일 하늘공원에서 ‘블루밍 신세계’를 주제로 봄꽃 정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봄꽃정원은 수국, 튤립 등 봄꽃으로 이뤄지며 거대한 꽃다발과 꽃바구니도 연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신세계는 지역 꽃집들로 구성된 대전화원협동조합과 4월 1~3일 봄꽃을 판매한다. 판매수수료는 지역사회를 위해 전액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민트코코, 레보이, AGMB, 하율랑베이커리 등 충청권 업체들이 다수 참여한 플리마켓도 열린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희망찬 봄 기운을 전달하고, 대전신세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블루밍 신세계’를 준비했다”며 “특히 아름다운 봄 꽃 연출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앞으로도 대전신세계는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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