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복싱부(감독 한정훈)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 ‘2022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메달 11개를 수확했다.
이번 대회 대학부에 출전한 대전대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를 각각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57kg급의 문지원(3학년) 선수가 차지했으며, 81kg급의 박정수(3학년)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51kg급 임건우(1학년), 54kg급 김기왕(2학년), 57kg급 정지훈(4학년), 63kg급 홍승호(2학년), 67kg급 김동은(2학년), 71kg급 박건(4학년), 연제원(2학년), 75kg급 곽민혁(3학년), 86kg급 전지민(1학년) 선수가 차지했다.
대전대는 이에 대회에서 총 11개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정훈 감독은 “동계방학 기간 쉴 틈 없이 훈련해온 제자들이 새 학기 첫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며 “선수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성심껏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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