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돼지고기 원산지 점검 나선다
동구, 돼지고기 원산지 점검 나선다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7.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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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가격, 업소 위생청결상태,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점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돼지고기 가격안정을 위해 축산물 및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공정거래와 원산지 점검에 나선다.

▲ 한현택 동구청장
이번 점검은 정부의 식육(돼지)안정대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국내산) 판매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있어 축산물 유통질서를 바로 세우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가격 안정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축산물 (식육)판매업소,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내용은 ▲돼지고기 가격점검(과도한 마진에 의한 부당가격 판매여부) ▲업소의 위생청결상태 여부 ▲식육의 원산지 적정표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돼지고기 부당가격 판매업소와 경미한 위반업소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요법규 위반업소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의거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축산물 및 식품위생 업소에서 판매하는 돼지고기 공정거래와 원산지 적정표시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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