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담배와의 거리두기 실천 박차
대전교육청, 담배와의 거리두기 실천 박차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4.01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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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담배와의 거리두기 실천에 박차를 가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흡연예방 교육 지원과 흡연 학생에 대한 전무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를 위해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심리성장과자기조절센터를 전문심리상담 위탁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가에 의한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흡연예방교육은 흡연예방 표준교육프로그램(SENSE)을 활용해 학생 연령에 맞게 인지·정서·행동 영역으로 구분해 수준별, 주제별 모듈로 실시하고, 흡연 유형에 따라 개인별 총 10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상담할 계획이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에서 위탁기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우리 학생들이 담배와의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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