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26일 엑스포과학공원 광장에서 대전·충남보훈단체장, 대전보훈병원장, 엑스포과학공원사장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훈50년 순회사진전’ 개막행사를 가졌다.

이날 초청인사들은 개막식 후 민족의 빛, 역경의 빛, 슬픔의 빛 다시찾은 빛, 미래의 빛으로 구성된 5개의 테마 전시물을 관람하며 보훈50년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사진들을 감상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12일 광주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를 거쳐 대전으로 옮겨왔다. 대전에서는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며 이후 서울로 옮겨져 마지막 전시일정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