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위탁운영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진행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은미)가 4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4기 돌봄활동가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달 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모집에 지원한 대상자 중 20명을 선발해 이날부터 내달 26일까지 주 3일 총 8주간 이뤄지게 된다.
교육내용은 ‘기본과정Ⅰ·Ⅱ→심화과정 Ⅰ·Ⅱ→전문과정’으로 구성돼 유아, 학령기 아동 대상 돌봄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론교육은 물론 전문가 수퍼비전 등 실습위주의 편성으로 교육생의 대상별·영역별 돌봄 전문성을 강화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돌봄활동가로서 돌봄기관 및 돌봄공동체에 ‘찾아가는 배달강좌 활동가’로 파견, ▲돌봄공동체 발굴 및 형성·운영 멘토, ▲아동 대상 돌봄놀이프로그램 운영, ▲양육자에게 양육힐링돌봄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홍은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세대별 돌봄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질적으로 향상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해 대전 돌봄의 활성화와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거점온돌방 등 대전형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형 아이돌봄 통합 플랫폼 “대전아이(www.daejeon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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