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대상 청렴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4일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갖고, 청렴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장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강사로 직접 나서 “다 함께! 더 맑게!”라는 주제로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 대한 내용과, 소통과 공감에 바탕을 둔 친절행정에 대한 동기부여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범 교육장은 특강을 통해 공직자가 사적 이익과 공적 책무가 부딪치는 상황에서 직무 수행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준수해야 할 기준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미 회피 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 매수 신고 ▲직무 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고위공직자 민간 부문 업무 활용 내역 제출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2022년도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이다.
또한,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전직원 청렴실천다짐대회' 실시와, '반부패 청렴서약서'를 작성해 청렴에 대한 이해도와 청렴 조직문화 향상을 적극 강조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청렴한 공직사회로 나아가는 길이 곧 아산교육공동체의 권익을 증진하는 길임을 매 순간 명심하며, 교육공동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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