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충남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출범
남서울대, ‘충남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출범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04.06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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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청년사회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청년 건강복지 증진을 담당할 ‘충남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충남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출범 기념사진
‘충남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출범 기념사진

이에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남지역의 건강서비스 거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바우처 서비스를 다년간 운영해온 남서울대학교는 비만 또는 허약한 청년들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한 신체건강서비스와 도예 및 유리조형 체험이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신체건강서비스 제공 시 남서울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진은 정기적인 개인체력관리시스템을 통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인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강승애 교수는 “대학의 인프라 활용과 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의 신체건강 및 심리건강을 위한 개인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 취지에 맞게 청년의 건강을 증진하고 부가서비스인 취업 멘토링을 통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것 외에도 지역 청년의 욕구와 필요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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