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산하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협약식 진행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환)에서 위탁·운영 중인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안성범)이 지난 6일 대전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에게 ‘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됐다.
사업단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광역시 내 거주하는 만19~34세 청년 지원자들의 인바디를 측정(체성분검사) 후 BMI 지수가 정상지수 기준 상위 20%, 하위 20%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오는 10일부터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내달 중순부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전대 교수 안성범 사업단장은 “사업단에서는 근골격계 통증 개선 및 체중 증·감량을 원하는 지역 청년 계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체형별 1:1 운동 수업은 물론 맞춤형 식단조절을 통한 올바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난해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으며 사업 운영기관은 대전대 산학협력단과의 컨소시엄 구성으로 SM퍼스널트레이닝 체형교정센터, 모어필라테스앤더조아짐, 한국스포츠지도사연구협회가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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