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모델과 벚꽃 워킹수업 등 캠퍼스 활기
대덕대, 모델과 벚꽃 워킹수업 등 캠퍼스 활기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4.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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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 모델과 벛꽃 야외워킹수업
대덕대 모델과 벛꽃 야외 워킹수업 모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 모델과가 4월 벚꽃 워킹수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잠잠한 캠퍼스 분위기에도 활기가 띠고 있다.

대덕대 모델과는 해마다 교내 벚꽃이 활짝 피는 시기에 맞춰 워킹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화사한 봄 날씨 속에 미래의 수퍼모델을 꿈꾸며 한껏 실력을 발휘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교정의 아름다움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답답한 교실이 아닌 야외에서의 수업이라 더욱 상쾌한 기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임주완 학과장은 "벚꽃이 가장 화사한 4월 중에 교내 벚꽃 길에서 워킹수업을 하며 봄을 만끽하는 캠퍼스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며 "해마다 출중한 실력의 스타모델들을 계속 배출하고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대학교 모델학과는 지난 2004년 개설된 후 아시아슈퍼모델 1위 및 3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진 2명, 페이스오브아시아 1위 2명 등의 성적을 거뒀으며, 스타모델로 활동하는 송은지, 방태은과 스타배우 이태성, 채민서, 슈퍼모델 7명 등 정상급 모델과 배우를 대거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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