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김한섭과 2:1 트레이드 합의…공수 양면 전력 강화 기대
대전시티즌이 공수 양면 전력강화를 위해 인천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김영빈(27)과 공격수 전보훈(23)을 영입한다. 대전과 인천은 김영빈, 전보훈과 수비수 김한섭(29)의 2: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전보훈 선수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각급 대회에서 득점왕과 우수 선수상을 다수 수상했고, 숭실대학교 재학 시절 2008년 제39회 전국추계연맹전 우승과 2009년 제10회 전국대학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어 낸 기대주로, 작년에 프로에 데뷔했다.
또한 스피드를 활용한 뒷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이 돋보이며 헌신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로, 경험과 전술이해도가 높아지면 훌륭한 공격자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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