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전공·교양·융합·비교과 교육과정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는 ‘2022 호서서포터즈 선서식’을 갖고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호서서포터즈는 각 학부(과) 대표 학생으로 이루어진 학생 모니터링단으로, 이번 4기는 49개 학부(과) 52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호서서포터즈는 원격수업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원격수업의 질 향상과 학교-교수-학생 간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이끌었으며, 학생참여형 교육과정 개선을 실현해 학교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4기 호서서포터즈는 기존 전공, 교양, 비교과 교육과정에 대해서만 이루어지던 모니터링을 고도화해 융합 교육과정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학생들의 중간 강의평가 시기에 교육과정에 대한 중간모니터링 과정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교육과정에 대한 중간 점검 및 개선을 이끌고자 한다.

또한 이를 위해 학부(과)별로 중간 강의평가 결과와 지난학기 강의리뷰보드 개선보고서를 기반으로 중간과정을 점검하는 교수학습센터의 교수법 프로그램인 ‘강의개선 골든타임’과 연계함으로써 교육과정의 실질적인 환류체계 고도화 및 교육과정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교육성과관리센터장 성소연 교수는 “호서서포터즈는 학생중심의 대학교육을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호서대학교의 의지가 반영된 대표적 활동단이다"라며, "우리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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