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여자고등학교는 7일 발달장애인 학생의 졸업 후 취업으로의 연계를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진행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날 교육은 직업탐색, 직업역량 강화,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제공으로 직업 이해와 자기 주도적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데 도움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방보조(BGF푸드), 세탁서비스(영서의료재단 두레), 의류 매장서비스(이랜드 스파오), 자동차 부품제조(디와이오토 나누리), 사무행정 보조(학교법인 나사렛학원), 린넨 및 요양보조(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바리스타(뚜쥬루개발), 대형마트 보조(롯데마트), 사서보조(충청남도교육청), VR체험관(KT) 등 10개의 체험관 중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을 보이는 3개 관에 대한 직무체험 시간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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