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상반기 교육시설 정기·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점검은 반기별 1회 실시하는 것으로 기지정·고시된 2·3종시설물에 대해 균열발생상태나 구조묵 혹은 주요부재의 전반적 상태, 외벽마감재상태 등을 점검한다.
정기안전점검과 더불어 시행하는 정밀안전점검은 40년이상 경과된 건축물에 대하여 4년마다 1회 이상 실시하며, 정기안전점검의 점검항목을 포함하여 비파괴 검사에 의한 콘크리트강도, 콘크리트의 탄산화 깊이 등을 추가로 점검한다.
또 학교 건축물별(옹벽포함) 위 점검결과를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https://www.fms.or.kr/)에 등재해 점검이력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교육시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고영규 시설과장은 “금번 정기·정밀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교육시설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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