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드필더 바바 영입…패스 능력과 킥력 높은 평가
대전시티즌이 일본 도쿄베르디의 미드필더 바바(27)를 영입하고 FC서울의 수비수 최현빈(23)을 임대 영입했다.

176cm 64kg의 날렵한 체격을 갖춘 바바는 중앙 미드필더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뛰어며, 특히 패스능력을 바탕으로 “영리하고 공을 이쁘게 차는 선수”라는 코칭스탶의 평가를 얻었다. 킥력 또한 뛰어나 득점력 상승면에서도 기대를 걸고 있다. 바바는 FC도쿄와 제프유나이티드 등에서 J리그 145경기 출장 15득점을 기록했다.
대전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K리그 16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국내선수 7명, 외국인선수 1명)를 영입하며 후반기 재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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