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황한봉)에서는 오는 8월 1일~2일 양일간 금산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에서 정보 분야에 대한 안목과 소양을 높이고, 영재학생들의 품성과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정보영재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정보영재캠프’는 정보영재 교육원생 희망자 86명에게 전원 무료로 실시되며 청소년 수련원의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정보영재 자체 프로그램을 적용해 운영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정보 관련 특강(미래의 정보기술, 차세대 리더십) 및 IT 관련 과제 해결과 발표 등을 통해 미래의 정보기술과 나의 직업, 21세기 리더는 의사소통의 달인, 아스키코드와 허프만코드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인 협동게임과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혼자의 힘으로는 안 되는 일도 여러 사람의 힘을 합치면 손쉽게 해낼 수 있다는 경험도 하게 된다. 이밖에 IT 관련 과제해결, 특강 등을 통하여 과제를 잘 해결한 팀과, 협동게임을 통해 문제를 잘 풀어 나간 팀에게 별도의 시상도 계획하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황한봉 원장은 “미래사회의 생존전략이 창조적 인재인 만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 활동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꿈나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