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편리한 진단검사 실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신속항원검사가 지난 11일부터 중단됨에 따라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편리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거점형 PCR 검사소'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2일 “거점형 PCR 검사소를 운영해 학생과 교직원이 편리하게 진단검사를 받고 교육현장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소 운영은 아산 관내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PCR 검사 접근성 제고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기간은 4월 11~28일(단 매주 금요일은 미운영)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점심시간 제외)까지 운영된다.
대상은 이상 증상 또는 확진자 밀접 접촉 학생(단, 만14세 미만의 학생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 동반) 및 교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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