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가공 소품 및 인피니티 미러 제작 체험활동 진행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메이킹 역량을 키우는 상반기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레이저 커팅 체험하기’과정과 중학생 대상‘인피니티 미러 제작하기’과정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6교, 중학교 6교의 총 12교 214명이 참여한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 교육 자료를 사전 제공하였고, 코로나-19에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각 학교마다 수송 버스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평소에 학교에서 접해보지 못한 장비를 활용하여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스스로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메이킹에 대한 흥미가 많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은옥 원장은 “학생들이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메이커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구현하고 다양한 도구와 기계를 체험함으로써 메이커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