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모집
당진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모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4.15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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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위생수칙 준수 업소 대상 선착순 100개소 모집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충남 당진시보건소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심식당’ 100개소를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안심식당 지정 사업을 추진해왔다.

모집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덜어먹기용 집게 및 젓가락 별도 제공 ▲메인요리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영업장 내 손세정제 비치 등을 심사받게 된다.

해당 기준을 충족해 올해 신규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 인증 스티커’ 및 15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제공받게 되며, 지역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당진시보건소 보건위생과(☎041-360-6661)나 당진시 외식업지부(☎041-355-4735), 외식산업협회(☎041-354-3888)로 제출하면 된다.

손미순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이 안심하고 식사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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