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명기업 등 3곳 118억 투자협약
대전시, 유명기업 등 3곳 118억 투자협약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4.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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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시청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18일 대전시청에서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기업 2개사 및 컨택센터 1개사와 11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신화 정찬욱 대표, ㈜클레버로직 최영민 대표, 탑손해사정(주) 전태옥 대표가 참석했다.

㈜신화는 디자인난간, 방호울타리 등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 전문기업으로, 서구 평촌 일반산업단지에 약 65억 원을 투자해 공장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클레버로직은 방송, 4G, 5G, 위성, 시스템 영역 등 통신모뎀기술기반의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장대 도시첨단 산업단지로 이전할 예정이며 투자규모는 약 50억 원이다.

탑손해사정(주)은 보험금 산정 심사업무 및 조사하는 손채사정업 기업으로 현재 대전 서구에 센터를 두고 있으나, DB손해보험 해피콜 및 정보입력 업무 확대에 따라 대전 중구에 50석 규모의 센터를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시는 3개 기업의 투자가 진행되면 95개(신화 15, 클레버로직 30, 탑손해사정 50)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도 산업단지별 특성에 맞는 산업 육성과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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