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회적 약자 맞춤형 편의 서비스 확대
국회, 사회적 약자 맞춤형 편의 서비스 확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2.04.18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는 준공 47년만에 발언대를 개조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의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국회는 준공 47년만에 발언대를 개조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의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국회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의원도 발언이 용이하도록 국회 본회의장 발언대를 준공 47년 만에 개조하고, 바닥에 회전장치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장애물 없는 국회’를 실현하기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최근 국회 민원지원센터도 장애인·어르신 등 사회적 소외·취약 계층의 민원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시각장애인 점자민원서비스, 청각장애인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국회 민원지원센터는 장애인 협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민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추가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어려움 없이 국회민원상담실을 찾을 수 있도록 소외 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